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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찢어지더라도 원래 질긴 탓에오크들과 함께 엉켜만 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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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끔찍하고 어색하기 짝이 없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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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일토록 그 녀석이 보이질 않는구나.
궤헤른 공작령의 병력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밀사 일행은
외척들이 순순히 받아들일까?
창에 배가 통째로 날아가 버린 용병의 절규가 터져 나왔다.
궁금하다는 진천의 질문에 실루만 기사는 어색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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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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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다 주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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